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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어려운 시절 맞은 추석... 평범한 날들 꼭 돌아올 것”

문재인 “어려운 시절 맞은 추석... 평범한 날들 꼭 돌아올 것”

기사승인 2020. 09. 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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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와 국민 영상 메시지... "각자 불편 참아주신 점 감사"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0일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국민들을 향해 추석 인사를 전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추석을 맞은 국민을 향해 “예년만 못하더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명절 인사 영상메시지에서 “어려운 시절에 추석을 맞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만나야 흥이 나는 민족이다. 좋은 일은 만나서 두 배가 되고, 슬픈 일은 만나서 절반으로 나누는 민족”이라며 “많은 분들이 만남을 뒤로 미루게 됐지만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이 우리 곁에 꼭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불편을 참아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모두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희생자에 대해 “건강을 되찾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난 분들이 너무 안타깝다.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료진과 방역 요원, 경찰, 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이웃의 안전이 나의 안전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는 방역에 성공하고 경제를 지켜 어려움을 견뎌주신 국민들께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고향집 마당에도 아파트 앞 주차장에도 또 우리 마음에도 보름달이 뜰 것”이라며 “다음 명절에는 기쁨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상메시지는 국민들이 문 대통령 부부와 휴대전화 영상통화를 직접 하는 것처럼 느끼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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