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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집회 시 광화문광장 인근 지하철역 무정차·버스도 우회

개천절 집회 시 광화문광장 인근 지하철역 무정차·버스도 우회

기사승인 2020. 09. 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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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울시청 광장 전경. /아시아투데이 DB
내달 3일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날 광화문 광장 일대를 지나는 버스와 지하철 등에 대해 무정차 통과하거나 노선을 우회하기로 했다.

30일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개천절 집회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1호선 종각역, 5호선 광화문역, 1·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안국역 등 6개 역에서는 열차가 서지 않는다.

또 광화문광장-세종대로 구간이 통제되는 경우에는 이 일대를 지나는 시내버스 총 34개 노선도 현장 상황에 따라 우회 운행되며, 임시우회 노선 경로는 집회와 차량시위 시행 구간 등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시는 노선을 임시 우회할 경우 즉시 정류소 BIT(버스정보시스템)으로 안내하고, 버스 내에도 우회 안내문을 붙이는 등 승객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같은 조치는 대규모 집회로 인한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지난 광복절(8월15일)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시가 도심 내 집회를 금지하고, 집회 단체 측에 집회 취소를 요구하고 있으나, 일부 단체는 여전히 집회 및 차량 시위 강행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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