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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현장접수 신청하세요

전북도,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현장접수 신청하세요

기사승인 2020. 10.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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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30일까지 매일 현장 접수
중위소득 75% 이하이며 25% 이상 소득이 감소한 가구 대상
전북도가 정부의 4차 추경에 따라 추진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현장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실직과 휴·폐업 등 소득이 25% 이상 감소했지만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 프로그램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고 재산은 3억5000만원(농어촌 3억원) 이하이면서 근로자(사업자)소득이 25% 이상 감소된 가구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다만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생계),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등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신청서 제출 시,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세대원 포함)를 작성하고 개인의 소득감소에 대한 증빙서류(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종합소득세 과세 표준확정신고서 등)를 제출해야 한다.

복지로, 또는 이동통신(모바일) 복지로를 통해서도 매일,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의 신청편의를 위해 요일제 없이 매일 현장접수 가능하도록 했다”며 “현장접수에 따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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