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지원센터 앞에서 전자랜드 직원들이 ‘클린킹’ 서비스를 실시할 가전 제품들을 옮기고 있다. /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서울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에어컨·세탁기·냉장고 등 대표 가전들의 세척과 살균을 제공하는 홈케어 서비스로, 전자랜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총 59대의 센터 내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전자랜드는 이번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지원을 시작으로 미혼모 센터 지원을 매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동균 전자랜드 물류사업그룹 부장은 “미혼부모들이 당당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전자랜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