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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5.3% vs 국민의힘 27.3%…한 주만에 오차범위 밖

민주당 35.3% vs 국민의힘 27.3%…한 주만에 오차범위 밖

기사승인 2020. 10. 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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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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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4%포인트 넘게 급락했던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한주만에 반등하며 국민의힘과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3.1%p 오른 35.3%로 집계됐다.

특히 진보층(10.4%p↑), 서울(6.6%p↑), 20대(8.1%p↑)에서 크게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은 2.3%p 하락한 27.3%로 조사됐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8.0%p로, 한 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p) 밖으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지난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여권 인사의 라임·옵티머스 연루 의혹에 낙폭이 컸던 민주당 지지도가 지지층 결집에 힘입어 반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외에 열린민주당은 7.3%, 국민의당인 6.6%, 정의당은 5.5% 순이었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0.6%p 증가한 1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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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0.5%p 오른 46.3%, 부정평가는 1.4%p 떨어진 48.6%였다. ‘모름·무응답’은 5.1%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간 차이는 2.3%p로 오차범위 안이다. 긍·부정평가 차이가 오차범위 결과를 보인 것은 9월3주차 이후 5주만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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