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은하수다리’ 명판 제막식 개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은하수다리’ 명판 제막식 개최

기사승인 2020. 10. 23. 10: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폭 3m, 길이 520m 가량의 인도교로 지난 6월25일 우선 개방
은하수다리
울산 옥동~농소1 도로 구간 신설 교량인 ‘국가정원교‘ 하부에 설치된 ’은하수다리‘의 야갼경관조명/제공=울산시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가로지르는 옥동~농소1구간 신설 교량인 국가정원교 하부 인도교의 이름을 ‘은하수다리’로 선정하고 23일 명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현판은 인도교 양측 입구에 총 2개가 설치됐다.

은하수다리는 상부 교량인 국가정원교 아래 매달기식으로 조성된, 폭 3m, 길이 520m 가량의 인도교로 지난 6월 25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우선 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이용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은하수다리를 국가정원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은하수다리 명칭은 지난 8월부터 시민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참여인원 5000여 명 중 60% 이상의 지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