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트와이스,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트와이스,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기사승인 2020. 10. 25. 08: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트와이스 정규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화면 캡처
트와이스의 새 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제공=JYP
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부터 ‘헬 인 헤븐(HELL IN HEAVEN)’ ‘업 노 모어(UP NO MORE)’ ‘두 왓 위 라이크(DO WHAT WE LIKE)’ ‘브링 잇 백(BRING IT BACK)’ ‘빌리버(BELIEVER)’ ‘퀸(QUEEN)’ ‘고 하드(GO HARD)’ ‘샷 클락(SHOT CLOCK)’ ‘핸들 잇(HANDLE IT)’ ‘디팬드 온 유(DEPEND ON YOU)’ ‘세이 썸띵(SAY SOMETHING)’ ‘비하인드 더 마스크(BEHIND THE MASK)’까지 총 13개 수록곡의 맛보기 음원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을 비롯해 심은지, 두아 리파(Dua Lipa), 켄지 등 초호화 작가진의 참여했다.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는 K팝 대표 히트 메이커 박진영을 필두로 심은지,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의기 투합한 곡이다. 트와이스 표 레트로 사운드에 선과 악의 기로에서 갈등하며 본인조차 스스로를 제어하기 어려워지는 마음을 녹인 가사가 담겼다.

2번 트랙 ‘헬 인 헤븐’은 사랑에 빠지는 기분을 천국, 작은 눈빛 하나에 마주하는 혼돈의 상황을 지옥에 비유한 곡이며 ‘업 노 모어’는 지효가 작사한 노래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위로를 담았다. 사나가 작사한 ‘두 왓 위 라이크’는 잊고 있던 내 모습을 찾아보라는 용기를 건네는 곡으로 풍부한 리듬감이 감상 포인트다. ‘브링 잇 백’은 감성적이고 독특한 리듬 악기 사운드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트랙. 보컬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해 특별한 느낌을 전한다.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겠다는 ‘빌리버’에는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켄지와 영국 출신 프로듀싱팀 런던 노이즈(LDN Noise)가 합세했다. 다현이 ‘브링 잇 백’에 이어 단독 작사를 담당한 ‘퀸’은 네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달라는 메시지를 녹여낸 곡이다. 8번 트랙 ‘고 하드’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멤버들의 포부를 엿볼 수 있는 곡이고, 9번 트랙 ‘샷 클락’은 웅장하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노래다.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감정을 주제로 한 ‘핸들 잇’은 전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를 함께한 엠엔이케이(MNEK)가 작곡에 참여하고 채영이 작사를 맡았다. 나연이 작사한 ‘디팬드 온 유’에는 ‘공허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 이곡으로 위로받길 바란다’라는 마음이 담겼다. 지난 19일 ‘트와이스 5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위드’’에서 선공개해 큰 호평을 받은 시티 팝 장르의 ‘쎄이 썸띵’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매혹적이다. 마지막 트랙은 다시 예전처럼 우리 사이의 거리를 좁혀지길 바라는 심정을 그려낸 ‘비하인드 더 마스크’로 두아 리파가 작곡에 참여, 헤이즈가 작사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아이즈 와이드 오픈’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TWICE “I CANT STOP ME” SPECIAL LIVE’(트와이스 “아이 캔트 스톱 미” 스페셜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만나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