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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찔한 ‘Y자형 출렁다리’ 체험하세요”

거창군 “아찔한 ‘Y자형 출렁다리’ 체험하세요”

기사승인 2020. 10. 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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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억원 투입...세 봉우리 산 연결, 전국 최초 모델 높이 60m, 교각 없는 삼각형 길이 109m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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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개통된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 설치된 ‘거창Y형 출렁다리’ 전경./제공=거창군
거창 박현섭 기자 = “올 가을에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아찔한 ‘Y자형 출렁다리’ 건너보세요.”

25일 경남 거창군에 따르면 전날 가조면 수월리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군의회의장, 경남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관광약자인 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Y자형 출렁다리’ 개통식을 열었다.

‘거창Y자형 출렁다리’는 지난해 9월 준공 후 올해 5월 우두산 전국산행대회와 함께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개통이 수차례 연기됐다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전격 개통했다.

개통식은 경과보고, 내빈축사, Y자형 출렁다리 정상으로 이동해 출렁다리 개통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무장애데크 투어 후 산림치유센터에 도착해 온열치료실, 건강측정실, 세미나실, 다도체험장 등 간단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장애인과 노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인 무장애데크 투어는 관광약자인 장애인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총 사업비 265억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거창Y자형 출렁다리’는 28억원을 들여 봉우리의 산을 연결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이다. 높이 60m에 교각 없는 삼각형 길이 109m의 다리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의 명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은 항노화힐링랜드 내 부족한 주차장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가조면 소재지에 승용 주차장(110면)과 버스 주차장(45면)을 조성하고 셔틀버스 무료 운행과 자생식물원과 숙박시설은 내년 5월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개발 및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인모 군수는 “출렁다리 개통을 기다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바람대로 이번에 개통식을 가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출렁다리 구경과 더불어 힐링체험과 숙박까지 가능한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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