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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창립 150주년 기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오픈

시몬스, 창립 150주년 기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오픈

기사승인 2020. 10. 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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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제공=시몬스
시몬스는 26일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부산 전포동에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인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SIMMONS HARDWARE STOR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브랜드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다. 지난 4월 서울 성수동을 시작으로 6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7월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 연달아 문을 열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 로컬 신(Scene)의 서브 컬처를 대표하는 ‘발란사(SOUNDSHOP BALANSA)’와 협업해 특별함을 더했다. 발란사는 2008년 부산에서 시작돼 13년간 부산 지역을 대표해 온 브랜드로 스트릿 패션과 서브 컬처 매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에서는 사운드숍으로 시작한 발란사의 정체성을 담은 턴테이블 매트와 LP 스퀘어 백 등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부산 지역의 ‘힙’한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포동 카페거리에 올해 네 번째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선보이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소셜라이징(Socializing)’의 여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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