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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0]“손바닥도 마주쳐야”… 산업기술진흥원 2차 가해 의혹

[국감 2020]“손바닥도 마주쳐야”… 산업기술진흥원 2차 가해 의혹

기사승인 2020. 10. 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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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주 의원, 26일 국정감사서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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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직장 내 성비위를 고발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의혹이 제기됐다.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주말 동안 절박한 호소를 들었다”며 “호소인은 해당 사건을 공론화해달라고 절박하게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소인은 최근 1년간 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직장 내 성희롱을 수없이 목격했고 이를 문제제기했지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먼저 꼬리쳤겠지’ 등과 같은 2차 가해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호소인은 지난 13일엔 수사기관에도 피해사실을 진술했다”며 “산업부 국감은 끝났지만 다음 상임위가 열릴 때까지 피해자 보호와 재발장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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