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경기본부서 현장간담회 열어

이성희(앞줄 오른쪽6번째) 농협중앙회장이 26일 농협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경기관내 조합장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제공 = 경기농협본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6일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경기관내 조합장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회 이사조합장인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평택축협 이재형 조합장, 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을 비롯해 금융지주, 하나로유통 등 농협 주요 법인의 이사조합장, 관내 31곳 시·군 대표 조합장 등이 참석해 경기농협의 상생협력과 농업·농촌·농업인이 대우받을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회장은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경기농협이 이제껏 여러 사업을 선도해왔듯이 ‘농토피아(農topia)’구현과 농업, 농촌 활성화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장섭 경기농협본부장은 “경기농협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