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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공대 학생 선발시 ‘수능·내신 배제’ 결정된 바 없다”

한전 “한전공대 학생 선발시 ‘수능·내신 배제’ 결정된 바 없다”

기사승인 2020. 10. 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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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647
한국전력 본사 전경./제공=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 학생선발 시 수능·내신을 배제한다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전은 27일 설명자료를 통해 “수능이나 내신을 배제하기로 결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한전은 “현재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학생 선발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학생 선발 과정에서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창의력과 잠재력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타 혁신대학 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선발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전은 “1박 2일 혹은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캠프식 심층면접 등을 통해 학생의 창의력·사고력·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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