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용회복위원회, 금융교육 강사 위한 워크숍 비대면 개최

신용회복위원회, 금융교육 강사 위한 워크숍 비대면 개최

기사승인 2020. 10. 29. 17: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워크숍 사진 1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패러다임에 대응해 비대면 금융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교육 강사 비대면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신형욱 조사역, 이계문 위원장./사진출처=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패러다임에 대응해 비대면 금융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교육 강사 비대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복위 이외에도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대학생 교육기부단 금융 강사 등 원격 강의 기법을 배우기 희망하는 강사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이계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제한되는 변화된 환경에서는 수강자의 입장을 고려한 언택트 강의 방법 연구와 비대면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교육의 효과성을 보완하는 강의기법 개발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비대면 강의에 대한 강사의 자신감을 불어넣어 국민의 금융이해력 향상으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복위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교육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교육을 적극 실시한 결과 전년대비(9월말 기준) 183% 늘어난 24만1681명에게 비대면 교육을 제공했으며 비대면 교육 비중도 전년 23.2%에서 68.3%로 증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줌(ZOOM)을 활용한 소통 강의 노하우’, ‘게임을 이용한 온라인 수강생 참여 유도 기법’ 등 비대면 강의기법의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신용지식 퀴즈쇼’는 퀴즈 정답자에게 전통시장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의미를 더했으며 실시간 댓글이 활발히 이루어져 언택트 워크숍임에도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신복위 관계자는 “앞으로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예비사회인 신용교육’을 실시간 원격 강의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