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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상의, 폴리텍대학과 지역 인재양성·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손잡았다

영천상의, 폴리텍대학과 지역 인재양성·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손잡았다

기사승인 2020. 11. 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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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상공회의소는 5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양성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서진 회장을 비롯한 상임의원 및 관계자 등 로봇캠퍼스 최무영 학장 외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인재 양성 및 졸업생을 위한 양질의 취업처 발굴과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영천 소재 기업들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중소 및 중견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로봇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로봇특성화대학으로 현장중심의 로봇융합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로봇자동화 시스템을 많이 도입하고 있는 영천지역 기업들에게 양질의 로봇기술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정서진 회장은 “로봇기술중심의 로봇캠퍼스가 영천에 둥지를 튼것에 대해 열렬히 환영한다”며 “앞으로 현장중심의 인력 양성, 재직자 과정 등을 통해 기업에 더 많은 도움으로 , 지역사회 및 학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했다.

영천시 운동장로 111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5월 최종 현장 실사를 거쳐 6월에 교육부로부터 최종적으로 설립 인가를 승인받았다. 내년 3월 개교를 위해 이달 수시 2차 및 내년 1월 정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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