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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진 일본산 가금류·식용란 수입 금지

고병원성 AI 확진 일본산 가금류·식용란 수입 금지

기사승인 2020. 11. 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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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일본 정부가 산란계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을 고병원성 AI로 확진 발표하면서 일본산 닭, 오리, 조류 등 가금류와 식용란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카가와현 미토요시(三豊市)의 산란계 농장에서 HPAI(H5N8형)를 확진한 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의 수입금지 조치 대상에는 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살아있는 가금, 가금 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등 등이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최근 네덜란드, 영국 그리고 일본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있다”면서 “수입되는 모든 살아있는 가금류·조류에 대해 AI 바이러스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해외 가축질병 발생정보 수집 및 분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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