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바이든 '분열 아닌 통합 추구하는 대통령 되겠다' | 0 |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8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며 46대 미 대통령에 당선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기자회견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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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조 바이든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한미동맹의 확대·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논평을 통해 “제46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로운 행정부에서도 견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안보, 경제 분야에서 더욱 힘을 합쳐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굳건한 혈맹으로 이어져온 양국의 협력관계가 보다 넓은 영역으로 확대·발전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경련은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향후 다자주의 국제질서의 가치를 높이고 시장경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한미 양국은 물론 전 세계의 번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전경련은 미국상공회의소와 지난 30년 이상에 걸친 한미간 최고위급 민간 경제협력 채널을 운영하는 한국 대표 경제단체로서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와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