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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희문과 4인조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오는 20일부터 6개월간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서울 강남구 마리아칼라스홀에서 경기×재즈프로젝트 ‘한국남자2:인터플레이’ 상설공연을 연다.
공연은 한국남자 2집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앨범은 경서도 잡가를 재즈와 접목해 독특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2016년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협업 무대를 계기로 2017년 ‘한국남자’를 결성한 뒤 민요와 재즈를 어우르는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