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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재선 성공한 미 의회 지한파 의원에 축전

문재인 대통령, 재선 성공한 미 의회 지한파 의원에 축전

기사승인 2020. 11. 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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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마키 상원의원 등 4명에 한미동맹 발전 기여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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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실시된 미국 의회 선거에서 재선한 지한파 의원들에게 18일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이 축전을 보낸 의원은 에드 마키 상원의원(민주·매사추세츠), 로 칸나(민주·캘리포니아), 앤디 킴(민주·뉴저지), 브래드 셔먼(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이다.

이들은 미 의회 내에서 한·미동맹 강화법, 한국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등 한·미동맹과 한반도관련 법안 및 결의안 발의를 주도하는 등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해 온 대표적인 지한파 의원들이다.

축전에서 문 대통령은 이들 의원들이 한·미관계에 대해 보여준 관심과 성원이 양국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한·미관계 발전에 앞장서 온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 67년간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 역할을 해온 한·미동맹이 앞으로도 공동의 가치와 이익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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