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21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평택시의회 제219회 제2차 정례회

경기 평택시의회는 19일 2층 본회의장에서 제21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3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 현황 및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질 예정이다.

20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 41건을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하고, 23일부터 3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제2차 본회의가 열리는 12월 1일에는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을 벌인다.

이어 2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예산안’,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사한다.

10~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예산안 등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제3차 본회의를 마칠 예정이다.

홍선의 의장은 “내년도 예산은 관행적 운영경비를 과감히 줄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곳에 사용하고,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추진 등 세입예산 확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