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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연정훈 “로또 1등되면 한가인에게도 안 알려”

‘1박2일’ 연정훈 “로또 1등되면 한가인에게도 안 알려”

기사승인 2020. 11.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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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1박2일 시즌4’ 충격 발언이 평화로운 저녁 시간을 물들인다./제공=KBS2
‘1박2일 시즌4’ 충격 발언이 평화로운 저녁 시간을 물들인다.

오는 22일 방송될 KBS2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여섯 남자의 운 컨디션을 확인해보는 ‘운수대통 복불복 투어’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예측 불허 상황을 겪는 멤버들의 박장대소 여행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주 ‘로또 1등 당첨자 맞히기’ 복불복에서 승리한 멤버들은 전원 저녁 식사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충북 옥천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저녁상에 감탄하며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거침없는 발언이 터져 나오며 단란한 저녁 시간이 단번에 아수라장이 된다.

맏형 연정훈은 “로또 1등에 당첨되면 주변에 알릴 것이냐”는 질문에 아내 한가인에게조차 알리지 않겠다고 대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바로 이어서 그렇게 대답한 이유까지 밝히자 다시 한 번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인다.

또한 딘딘은 저녁 식사 도중, 대뜸 “내가 (돈을 투자해) ‘1박2일’을 제작하겠다”는 야심 가득한 포부를 드러내며 폭탄 발언 릴레이를 이어간다. 딘딘의 ‘제작자’ 꿈을 듣고 있던 멤버들은 말리기는커녕 야망을 부추기며 딘딘을 더욱 폭주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후식의 등장으로 뜨거웠던 저녁 식사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른다. 특히 라비는 먹어본 경험이 없는 후식 메뉴의 등장으로 전에 없는 승부욕을 보였다. 이에 질세라 예능의 신(神)이 강림한 듯 폭풍 웃음을 선사한 김종민까지, 끝을 모르는 멤버들의 폭주가 펼쳐진다.

한편, 작년 12월 둘째 주 첫 방송을 시작한 ‘1박 2일 시즌4’의 ‘1주년 특집 프로젝트’가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프로젝트의 내용을 확인하며 예상치 못한 스케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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