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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강남구 보건소·마켓컬리 물류센터 방역 점검 나서

정세균 국무총리, 강남구 보건소·마켓컬리 물류센터 방역 점검 나서

기사승인 2020. 11. 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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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마켓컬리 물류센터 현장 점검3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마켓컬리 장지물류센터에서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와 마켓컬리 장지물류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점검했다.

우선 정 총리는 강남구가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23일부터 운영하는 감염병관리센터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감염병관리센터는 기존 선별진료소를 개편한 시설이다. 진단검사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포토]물류센터 방역 점검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마켓컬리 장지물류센터에서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정 총리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방역이 중요하다”며 “감염병관리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강남구는 학원, 회사, 클럽, 주점 등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정 총리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마켓컬리 장지물류센터를 찾았다. 정 총리는 지난 5월 쿠팡 부천물류센터 집단감염을 언급한 뒤 “그 이후로는 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이 없었다”며 “정부와 업계가 각별히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포토]정세균 총리, 물류센터 직원들 격려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마켓컬리 장지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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