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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신전자산업 육성 지역 기업들과 손잡았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신전자산업 육성 지역 기업들과 손잡았다

기사승인 2020. 11. 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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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합 신전자산업분야 제품화 기술개발사업 21개 협약기업 발대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20일 다목적홀에서 ‘신전자산업 육성 공동선언식 및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신전자산업 육성 위해 지역 기업들과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본원 진흥관 2층 다목적홀에서 ‘신전자산업 육성 공동선언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 경북도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도경제진흥원 등 지역의 주요 기업 지원 기관과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선정 기업 21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전자산업 제품화 기술개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차세대 ICT 융합 신산업을 선도할 지역의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동선언 주요 내용은 △지자체, 전담기관 및 협약기업들의 체계적인 인프라 협력 연계방안 마련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유관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지원 △핵심부품 및 상용화 기술개발 추진 등이다.

이번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고용창출효과 3만555명 △생산유발효과 6조6785억원 △부가가치창출효과 2조1922억원 △기술적 파급효과 지식재산권 310건 △강소중견기업육성 155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21개 협약기업이 참석했으며, 올해 1차로 선정된 기업 21개사는 선정과제에 대해 제품화 기술개발사업 지원과 기업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는 등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의 첫발을 딛게 됐다.

내년부터는 경북도의 예산 지원으로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확대와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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