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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26일 구미코서 개막

제8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26일 구미코서 개막

기사승인 2020. 11.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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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산업전시회, 체험전, 컨퍼런스, 경진대회 등 프로그램 운영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구미서 개최
제8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제6회 엑스포 전시장 모습./제공=구미시
국내 최대규모의 3D프린팅 컨퍼런스와 전시회인 제8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26일부터 사흘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3D프린팅! 꿈과 도전의 혁신기술’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사)3D프린팅 산업협회가 주최하고 경운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 나노융합기술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도, 구미시 등 28개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개막식은 26일 오전 11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3D프린팅 산업발전 유공자표창 시상식과 개막공연으로 뮤지컬 갈라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전문가, 업체를 초청하지 못했지만 7개국의 3D프린팅 관련 전문가를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국내 3D프린팅 관련기관, 업체 관계자 및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 4D프린팅 포럼, 3D프린팅 산업발전 산학연관 간담회 등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19개사 76부스가 참여해 3D프린팅 제품 및 최신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는 2016년을 시작으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총 46개팀이 본선에 참가해 디자인, 구동분야에서 11. 28(토) 본선대회를 펼칠 예정이며 각 부문별 시상을 하고 전시장 내에 수상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3D프린팅 체험전에서는 3D드로잉 체험, 3D프린팅 음식(초콜릿) 체험, 네일아트 프린터 체험, 3D프린터를 활용한 흉상제작, 로봇축구 등 다양한 3D프린팅 체험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관람할 분들은 전자출입명부작성, 마스크착용, 입장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람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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