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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백년전쟁 흥행 전망…중소형 게임주 최선호주”

“컴투스, 신작 백년전쟁 흥행 전망…중소형 게임주 최선호주”

기사승인 2020. 11. 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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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4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 백년전쟁이 시장서 우호적인 반응을 받으면서 주가가 7% 상승했다”라며 “백년전쟁 흥행 기대치는 일매출 3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6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백년전쟁 흥행 성과 예측은 현재로선 매우 어렵지만 당사 기대치는 일매출 3억 이상이며, 시장기대치 상단은 4~5억까지 분포돼있다”라며 “서머너즈워가 일매출 10억인 점을 감안시 백년전쟁(실시간 대
전전략)이 당사 기대치만 충족해도 30% 실적 업사이드가 발생한다”라고 분석했다.

컴투스 주가는 2014년 하반기 이후 6년간 박스권에 갖혀왔다. 김 연구원은 “2개 대형 신작이 안착할 경우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동반 상승하며 장기 박스권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김 연구원은 “중소형 게임주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백년전쟁이 글로벌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고, 시가총액 대비 40%에 육박하는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하방이 견고한 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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