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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프로야구 MVP까지 휩쓰나…KBO, 2020프로야구 시상식 30일 개최

로하스 프로야구 MVP까지 휩쓰나…KBO, 2020프로야구 시상식 30일 개최

기사승인 2020. 11. 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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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입니다'<YONHAP NO-4560>
멜 로하스 주니어 /연합
올해 타격 4관왕에 오른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가 2020년 프로야구를 빛낸 최우수선수(MVP)에 오를까.

KBO 사무국은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시상식을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MVP는 특정 후보 없이 규정이닝(투수) 또는 규정타석(타자)을 채우고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뽑았고, 신인상 후보는 최근 5년 이내(2015년 이후 입단 및 등록 기준)의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단 국외 프로야구서 뛴 선수는 신인상 후보에서 제외했다.

홈런(47개), 타점(135개), 득점(116개), 장타율(0.680) 등 타자 8개 타이틀 중 4개를 휩쓴 로하스는 강력한 MVP 후보다. 또 13승 6패, 평균자책점 3.86을 올려 토종 다승 공동 1위에 오른 소형준(kt)이 신인상에 가장 근접했다.

MVP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을, 신인상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정규리그와 퓨처스(2군)리그 개인 타이틀 및 우수 심판위원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1군 투타 1위와 우수 심판 위원은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각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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