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구남구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구축‘ 나서

대구남구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구축‘ 나서

기사승인 2020. 11. 25. 15: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대구 남구는 배달앱을 관내 전통시장에 접목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시스템을 내년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먼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남구상인연합회와 27일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청년 중심의 협동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청년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정책과 접목한 청년이 중심이 되는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소비트랜드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