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비대면 디지털 뉴딜 실현, 생방송 사이버 직무교육 등을 통해 인적자원개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25일 한국HRD협회에서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은 인적자원개발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공부문과 기업, 교육기관 등에게 시상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으로 올해로 26년째 이어오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HRD 패러다임 변화에 완벽 대응을 위해 △비대면 디지털 뉴딜 실현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결합 스위칭 러닝 교육 △생방송 사이버 직무교육 △직무강의 UCC 경진대회 △늘 지식 채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선도하고 HRD-HUB 안전한 인프라 지속을 위한 공공기관 최초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 등을 통해 인적자원개발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5년 연속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을 계기로 고용·산재보험 적용확대 및 서비스 강화, 산재의료 서비스 확충,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등 근로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일하는 사람의 생애를 아우르는 노동복지 허브 역할을 다하기 위한 창의적인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