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

기사승인 2020. 11. 26. 10: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포항스틸러스가 26일 김기동 감독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지난해 4월부터 감독직을 맡아 포항을 이끌어 온 김기동 감독은 지난해 리그 4위, 올해 리그 3위의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는 K리그 사상 최초로 3위팀 감독으로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포항은 김 감독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내년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 감독은 K리그 통산 57전 29승 12무 16패(승률 61%)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