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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서울대 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차기이사장 선출

김경환 서울대 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차기이사장 선출

기사승인 2020. 11. 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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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김경환
김경환<사진>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제 52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으로, 22년부터 이사장 업무를 수행한다.

26일 병원 측에 따르면 김 교수는 서울대병원 흉부외과장, 서울의대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한 흉부외과 성인심장수술 분야 베테랑이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을 거치며 행정 능력과 IT능력도 겸비했다.

김 교수는 “흉부외과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고, 개인적으로 안타깝다”며 “현재의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학회 회원 간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8년 창립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국내외 학술대회와 교육 활동을 통해 흉부외과의 수준을 높이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최신 의학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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