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임직원·FC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위한 줄넘기 제작 봉사

ABL생명은 임직원과 FC 200여명이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줄넘기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줄넘기 제작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이 실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줄넘기 도구를 직접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아동들의 다양한 실내활동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FC 211명이 참가해 1인 7개의 줄넘기 도구를 제작할 예정이며, 취합된 총 1477개의 줄넘기를 다음 달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제휴된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ABL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임직원과 FC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