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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선 SM우방산업 대표, 녹색경영대상서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조유선 SM우방산업 대표, 녹색경영대상서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20. 11.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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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우방산업
조유선 SM우방산업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계열사 SM우방산업 조유선 대표이사가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유공자부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SM그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같은 표창장을 받았다.

조 대표는 그룹의 환경경영방침인 환경적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해 녹색성장을 추구하며 녹색경영시스템을 수립·실행, 유지하겠다는 경영의지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저감과 재활용을 통한 현장의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설계와 녹색자재 구매 등을 통한 친환경 건축물 설계·구매, 시공사이클을 통한 다양한 환경경영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대표는 “그룹의 환경경영방침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환경경쟁력을 확보하는 후속 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친환경 건설의 실현과 저탄소·녹색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방산업은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친환경건설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인재부문 △현장관리 부문 △기술부문 등으로 나눠 친환경 업무를 가동하고 있다.

인재부문에서는 환경전문인원을 채용, 환경경영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이는 설계부터 준공 이후 유지관리까지의 환경친화적 구조물이 반세기 이상 지속될 수 있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회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조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장관리 부문에서는 ‘현장별 환경관리자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현장 환경시설물의 완벽한 설치를 통해 단 한 건의 환경사고도 없으며 주민과의 대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기술부문에서는 지난해 약 1억5000만원의 녹색기술 투자를 통해 녹색건설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분야의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사업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발판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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