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운동본부, 제8회 건강한 사회질서 지키기 공모전 시상식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K-Turtle 파인홀에서 제8회 건강한 사회질서 지키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공모전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각심과 건강을 위한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건강한 사회질서 지키기 공모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코로나19의 여파로 바뀐 일상에서 하루 빨리 이전의 삶을 되돌아가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공모주제로 진행했다.

법무부 장관상 대상은 포스터 부문 ‘우리 모두 안전한 방법, 사회적 거리두기입니다’를 출품한 최은성 학생(제천 동명초 6)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동시 ‘마스크’를 낸 이가연 학생(전주 문학초 1), 일러스트 ‘우리가 바로 백신입니다’를 낸 당찬희 학생(인천 부원여중 1)이 차지했다. 또 다문화 가정 수상자 4명을 포함해 우수상 9명과 장려상 9명, 입선 10명 등 모두 31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시상됐다.

이수구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은 “공모한 작품들 속 메시지처럼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우리 아이들이 다시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