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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가축 발생

정읍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가축 발생

기사승인 2020. 11.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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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의심가축)이 발생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실시한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해당 농장의 오리에 대해 출하 전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의심사례 발생은 올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기간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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