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우 “김유미와 손잡을 때 설렘 커”(미우새)

정우 “김유미와 손잡을 때 설렘 커”(미우새)

기사승인 2020. 11. 29. 22: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BS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정우가 아내 김유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정우가 출연했다.


김유미와 결혼 후 5년차에 접어든 정우는 “사귈 때 느낌이랑 결혼 후에 느낌이랑 좀 다르다”라며 “아직도 아내를 보면 설렘은 물론이거니와 손잡을 때 설렘이 큰 것 같다”라고 미소지었다.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으로 인연을 맺었다. 정우는 "등장하시는데 후광이 쫙 비치더라. 당시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지만 사람에게 후광이라는게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친분이 쌓여 가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룸을 예약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고백했다"며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수개월간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오는 느낌. 처음에는 정우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그 자리에서 사귀기로 결정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