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수험생 52% “수능 끝나면 아르바이트 하고 싶다”

수험생 52% “수능 끝나면 아르바이트 하고 싶다”

기사승인 2020. 11. 29. 12: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 운영업체 잡코리아는 지난 19~27일 올해 수학능력시험 수험생 1250명을 대상으로 시험 후 하고 싶은 일 조사 결과 응답자 중 52.1%(복수응답 기준)가 ‘아르바이트’를 꼽았다고 29일 밝혔다.

아르바이트에 이어 △여행가기(37.9%) △운전면허증 따기(26.4%) △스타일 변신(18.3%) △다이어트(18.0%) △휴식·아무 것도 안 하기(8.9%) △문화생활(8.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89.5%는 수능과 입시 전형을 모두 마친 후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복수응답 기준)로 △내 손으로 용돈을 벌어보려고(83.6%)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31.0%)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26.6%) 등을 꼽았다.

이들이 수능을 마치고 해보고 싶은 아르바이트(복수응답 기준)로는 △패밀리레스토랑 등 외식·음료(59.6%) △영화관 등 문화·여가·생활(43.8%) △서빙 등 서비스직(37.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내년도 최저임금(시간당 8720원)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렇다’(73.0%)가 ‘아니다’(27.0%)보다 더 많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