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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내달 신형 파사트 GT 출시…세단 라인업 강화

폭스바겐코리아, 내달 신형 파사트 GT 출시…세단 라인업 강화

기사승인 2020. 11. 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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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최근 7세대 신형 제타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 데 이어 다음달 8세대 신형 파사트 GT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8세대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한다. 파사트는 폭스바겐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한국 시장에서는 2005년 5세대 파사트 판매를 시작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파사트 GT는 2018년 국내에 선보인 유럽형 파사트 GT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부분 자율주행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기술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갖췄다. 복합연비는 14.9㎞/ℓ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폭스바겐 최초로 거의 전체 속도 범위에서 부분 자동화된 주행이 가능해졌다”며 “지능적인 라이트 시스템, 최첨단네트워크 시스템의 적용으로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폭스바겐은 7세대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에서 2650대를 모두 판매하고 지난 25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과 제타, 파사트 GT 등 엔트리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세단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수입차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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