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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능 전후 PC방 방역수칙 준수여부 집중 점검

창원시, 수능 전후 PC방 방역수칙 준수여부 집중 점검

기사승인 2020. 11. 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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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경남 창원시는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PC방 309곳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29일밤 12시부터 2단계 격상으로 △PC방 음식 섭취 금지 (칸막이 안에서 개별 섭취 시 제외) △좌석 한칸 띄워 앉기 △방역수칙과 시설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행 여부 등이다.

시설종사자는 전자출입명부 및 출입자 증상 유무 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소독·환기에 관한 사항 등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황규종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대학수학능력평가 전후 PC방의 청소년 출입의 증가가 우려되므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라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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