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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새단장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새단장

기사승인 2020. 11. 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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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_2020 광화문글판 겨울편1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겨울편’을 김종삼 시인의 시 ‘어부’로 새단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평범한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내는 것이 내일을 살아갈 기적을 만드는 힘이 된다는 의미로, 새해에도 더 큰 희망을 갖고 자신의 삶에 충실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글판 디자인은 작은 고깃배에서 낚싯대에 의지해 고래를 잡으려 애쓰는 어부의 모습을 통해 삶의 역경 속에서도 미래의 희망을 잃지 않는 자세를 형상화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우리 인생은 파도에 출렁이고 때론 풍랑을 만날 때도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일상의 기적이 찾아온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고단한 현실이지만 내일의 기적을 기다리며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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