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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를 만든다

한섬,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를 만든다

기사승인 2020. 11. 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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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혁 주연
12월 한섬 유튜브채널 '푸쳐핸썸'서 첫 선
2) 한섬_핸드메이드러브_이수혁대본리딩
핸드메이드 러브의 주인공 배우 이수혁/제공=한섬
한섬이 다음달 11일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에 판타지 미니 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를 공개한다.

핸드메이드 러브는 하늘에서 쫓겨난 ‘우븐’의 이야기다. 배우 이수혁이 주인공을 맡았다. 우븐은 인간 세상에서 맞춤 양복점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을 위로한다. tvN 로맨스 드라마 ‘언어의 온도’를 연출한 고재홍 PD가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8부작으로 한 편당 10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티저 영상은 다음달 4일 유튜브와 tvN 디스토리에서 공개한다.

한섬의 이번 웹드라마 도전은 신규 고객의 유입, 기존 고객과 소통을 꾀하기 위해서다. 다만 패션 콘텐츠로 역할에도 비중을 싣고 있다. 그동안 푸쳐핸썸에 공개한 영상에 회사 이름과 브랜드를 노출하지 않고 있다. 한섬은 “상표나 상품 소개 등 직접적인 노출보다 패션이라는 주제를 부각시켜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소통의 폭을 넓히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한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동시에 유튜브의 커뮤니티 기능, 댓글 기능을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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