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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비토 코로나19 확진에…‘더쇼’ 결방 결정

업텐션 비토 코로나19 확진에…‘더쇼’ 결방 결정

기사승인 2020. 11. 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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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더쇼’가 결방된다./아시아투데이DB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더쇼’가 결방된다.

SBS미디어넷 측은 30일 “업텐션 멤버가 코로나19 확진을 판정 받음에 따라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음악방송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고려해 아티스트 및 스태프 등 보호 차원에서 12월 1일 생방송 예정이던 ‘더쇼’는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요계에 따르면 비토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토는 지난 22일 함께 식사한 친구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토의 확진 소식에 방송가엔 비상이 걸렸다. 비토는 최근 업텐션의 신곡 ‘데스트니(Destiny)’로 활동을 펼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토가 소속된 업텐션은 28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했고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비토는 29일 ‘인기가요’ 출연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 음악방송 제작진과 관계자들은 업텐션의 동선 및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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