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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측 “비토, 코로나19 양성판정…모든 스케줄 취소”(공식)

업텐션 측 “비토, 코로나19 양성판정…모든 스케줄 취소”(공식)

기사승인 2020. 11. 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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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업텐션 (2)
그룹 업텐션 측이 멤버 비토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 측이 멤버 비토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업텐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업텐션 비토 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비토 군은 지난 29일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았고, 30일(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토 군과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는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이에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며, 당사는 다시 한번 아티스트 관리 및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태프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업텐션은 최근 신곡 ‘데스트니(Destin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재 음악방송 제작진과 관계자들은 업텐션의 동선 및 밀접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 다음은 업텐션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업텐션 비토 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성을 받았습니다.

비토 군은 지난 29일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았고, 30일(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토 군과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텝,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는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에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며, 당사는 다시 한번 아티스트 관리 및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텝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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