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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원 “리더로 뽑혀 놀랍고 감사…모두 함께 노력할 것”

엔하이픈 정원 “리더로 뽑혀 놀랍고 감사…모두 함께 노력할 것”

기사승인 2020. 11. 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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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엔하이픈(ENHYPEN) 정원이 리더로 꼽힌 소감을 전했다./제공=빌리프랩
신인그룹 엔하이픈(ENHYPEN) 정원이 리더로 꼽힌 소감을 전했다.

엔하이픈은 30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리더 정원은 팀명에 대해 “‘하이픈’의 뜻처럼 서로 다른 7명이 서로를 발견하고 연결하고 성장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사람과 사람, 세계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도 있다”고 설명했다.

40일간의 회의 끝에 리더로 꼽힌 정원에 대해 희승은 “테스트, 인터뷰 등을 통해 저와 정원이 리더 후보로 올랐었다. 저는 면담을 하면서 리더라는 타이틀보다 맏형과 팀의 동료로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그렇게 정원이 리더가 됐다”라며 “리더는 정원이지만 멤버들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엔하이픈을 위해 노력해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원은 “멤버들이 저를 뽑아줘서 놀랐고 감사했다. 멤버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멤버 모두가 리더십을 가지고 함께 성장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엠넷과 빅히트의 합작 오디션 ‘아이랜드’를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이뤄진 그룹으로 다국적 멤버 7인 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로 구성돼 있다. 이번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은 상반된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일곱 멤버의 이야기를 담는다.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은 팝 힙합 장르의 곡으로,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엔하이픈’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게 되는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인트로 : 워크 더 라인(Intro : Walk the Line)’ ‘렛 미 인(Let Me In (20 CUBE))’ ‘10 먼스(10 Months)’ ‘플리커(Flicker)’ ‘아웃트로 : 크로스 더 라인(Outro : Cross the Line) 등이 수록됐다. 30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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