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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LG이노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기사승인 2020. 12. 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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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구미사업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측)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 (좌측)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LG이노텍 구미사업장과 광주사업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실천을 위해 수혜처 중심, 지속성, 임직원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소외 계층 자립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구미사업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스포츠 체험, 오케스트라 활동을 운영하고, 장애인·다문화가정·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해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사업장도 2007년부터 전남 담양군 고서면 27개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저소득층 장학금 후원과 농작물 수확, 집수리 지원,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CSR팀을 신설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회사 등 핵심 이해관계자의 가치 제고 활동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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