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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11명,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지역발생 493명

신규확진 511명,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지역발생 493명

기사승인 2020. 12. 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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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연합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일 신규 확진자 수가 51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450명→438명→451명을 나타내며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으나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이 같은 확산세는 소규모 모임과 학교, 학원, 직장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바이러스 생존에 더욱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든 데 따른 영향이 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늘어 누적 3만51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51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93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 발생 493명 중 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에서만 356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북 26명, 충북 16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세종·경남 각 7명, 울산·충남 각 6명, 대전 5명, 대구·경북 각 4명, 제주 2명, 전남 1명 순이다.

주요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새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0시까지 8명이 확진됐고, 대치동의 한 보습학원에서는 1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세종 PC방에서도 집단발병이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부산 사상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서도 교인 30명이 잇따라 확진됐고, 전북 군산시 주점모임 사례와 광주 직장·동호회 모임과 관련해서도 누적 확진자가 각각 23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서울 강서구의 댄스·에어로빅학원-요양병원(총 215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75명),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68명), 강원 철원군 장애인요양원(63명)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이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울산(4명), 인천·충남(각 2명), 서울·경기·부산·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93명, 경기 144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36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80명이 늘어 총 2만806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누적 526명을 유지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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