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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2020 프리미어 써밋’ 종료

KB증권, ‘2020 프리미어 써밋’ 종료

기사승인 2020. 12. 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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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언택트 자산관리 프로그램으로 고객서비스 강화
지난 10월 28일 시작, 매주 수요일 실시간 방송 진행, 누적 15,000명 참여
리서치센터 모닝미팅 라이브, 프라임 클럽 등 실시간 투자정보 프로그램 인기
KB증권 프리미어 서밋
지난달 11일 KB아트홀에서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3회차에 언택트를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며 1부에 김태훈 팝칼럼리스트가 나와 ‘영화로 읽는 우리들의 시대’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KB증권
KB증권은 지난 11월 25일 ‘오지현 프로와 함께 하는 골프아카데미’를 마지막으로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을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총 5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써밋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고객들의 참여가 늘어나 누적인원 1만5000명이 넘게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증권의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고액자산가(HNW, High Net Worth)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약이 커진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써밋’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이후의 변화, 언택트 시대의 도래, 트렌드코리아 2021, 영화로 읽는 시대상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의 강연과 해외주식투자, 2021년 증시전망, 부동산 전망, 절세 전략 등에 대해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견기업 CEO는 “이번 써밋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회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었다”며, “처음에는 기존과 비슷한 세미나로 생각했는데, 참여해보니 틀에 박힌 투자 정보가 아니라 최근의 트렌드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써밋을 통해 KB증권이 언택트 고객 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칭찬하고 싶다”고 높게 평가했다.

한편, KB증권은 지난 11월 18일(수), 19일(목) 양일간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들이 2021년 연간 전망을 제시하고 실시간 댓글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2020 KB Analyst Day”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매일(영업일 기준) 오전 8시부터 30분간 생중계되는 ‘모닝미팅’을 통해 전일 발표한 리포트 자료를 요약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법인 및 기관 고객 뿐 아니라 개인 고객까지 저변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KB증권은 올해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인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를 출시해 유료정보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여만에 가입자수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증권업계 내에서도 언택트 소비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라임클럽 가입 고객은 ‘M-able 앱’을 통해 필요한 투자 정보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고, 투자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및 가입 고객 전용 투자 정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료정보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3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위와 같은 노력을 통해 KB증권의 온라인 고객자산규모는 최근 16조원을 돌파했으며, 특히 프라임클럽 가입 고객 자산은 1조 6000억원을 넘어섰다. KB증권은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들자 이를 구독경제로 연결하여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으로 비대면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며 “급격히 변화 중인 언택트 환경에서 국민의 투자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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