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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자가격리 실시할 것”(공식)

유희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자가격리 실시할 것”(공식)

기사승인 2020. 12. 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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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희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김현우 기자
가수 유희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일 소속사 안테나는 “유희열과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2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고 밝혔다.

소속사는 “유희열은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지만 지난 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종료 후,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또한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연기,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던 에버글로우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이런이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1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함께 숙소를 쓰는 멤버들 또한 검사를 진행, 이 중 시현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다음은 안테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유희열과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2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희열은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지만 지난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종료 후,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연기,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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