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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격리 상태서 수능 보는 수험생에 식사 제공

세븐일레븐, 격리 상태서 수능 보는 수험생에 식사 제공

기사승인 2020. 12. 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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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상태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식단을 꾸려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3일 코로나19 남산치료센터에 마련된 수능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고3 수험생 10명과 시험 감독관 등 관계자 40여명을 위한 식사를 제공한다.

먼저 2일 오후 남산치료센터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합격원정대찹쌀떡’ ‘힘내엿’ 등 ‘수능 대박 간식’ 5종을 전달한다. 수능 당일 오전에는 영양죽 세트와 바나나를 수험생 등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하고, 점심식사로는 떡갈비·코다리무조림·연어스크램블샐러드 등 9가지 반찬과 계란국으로 꾸려진 특식을 지원한다.

원두커피 세븐카페·오뎅·군고구마 등 간식도 상황실에 마련한다.

김은주 세븐일레븐 코로나19 TFT팀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어느 때보다 사회적 관심이 크다”며 “코로나19로 격리되어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마음 편하게 그리고 든든하게 시험을 잘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지원활동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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