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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에 이창우 책임연구원

2020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에 이창우 책임연구원

기사승인 2020. 12. 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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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통제·광학장비와 유도무기 전문가···홍상어 성능개선 주역
020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 상 수여식 (7)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가운데)이 2일 열린 ‘2020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기품원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2020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人)으로 이창우 책임연구원(전자공학박사)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또 ‘2020년 우수 기품원인’에 조인옥 책임기술원, 송유하 책임연구원, 장봉기 책임연구원, 이창희 책임연구원, 이일랑 선임연구원을 선정, 시상했다.

특히 기관경영분야 우수 기품원인으로 선정된 조 책임기술원은 기술원으로는 최초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2년 제정된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상은 업무수행 능력과 성과가 탁월하고 다른 직원의 귀감이 되는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부상으로 상패와 격려금, 특별휴가를 받는다.

올해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에 선정된 이 책임연구원은 1992년 4월 기품원에 입사한 사격통제·광학장비와 유도무기분야 전문가다. 특히 2012년 홍상어 최초 사격 시 발생된 문제점에 대한 원인분석과 사격시험을 주관해 2016년 7월 최종 성능개선을 완료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책임연구원은 방위사업관리규정 개정 후 기품원이 최초로 주관한 천궁, 신궁, 현궁 품질인증사격시험에 품질보증책임자로 직접 참여해 유도탄 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 군의 전력증강사업에 일익을 담당했다.

아울러 ‘유도무기 명중률에 따른 신뢰수준 연구’ 등 업무 관련 특허 2건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 책임연구원은 국방품질종합학술대회 개최와 국방품질연구논집 창간을 주도하는 등 국방품질관리 정보교류의 장을 확대해 ‘2019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데 기여했다.

이 책임연구원은 현재는 경영관리본부장으로 국방기술품질원 부설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가칭)를 정상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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