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남도, 31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격증 배부

경남도, 31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격증 배부

기사승인 2020. 12. 02. 16: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남 557명 합격(합격률 20.4%), 전국 합격률 22.01%로 집계
경남도가 2일 ‘2020년도 제31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지난 10월 3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위탁으로 시행돼 전국 응시자 7만5206명 중 합격자는 1만6554명으로 합격률은 22.01%로 집계됐다.

경남의 경우 2730명이 응시해 20.4%에 해당하는 557명이 합격해 전년도 보다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 여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증은 주민등록지 주소지가 경남인 합격자에 한해 경남도가 16일부터 교부하며 교부방법은 직접 또는 택배수령 중 선택할 수 있다.

직접 수령을 원하는 경우는 신분증을 가지고 16일부터 18일까지 도청 민원실·서부청사 서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택배수령의 경우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택배비 수신자 부담 조건으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따라 가능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택배수령 신청을 해주시기를 권장한다”며 “자격증 교부안내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