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남양주시, 美 포트리자치구에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 전해

남양주시, 美 포트리자치구에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 전해

기사승인 2020. 12. 02. 17: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미국 포트리자치구에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 전해
조광한남양주시장은 직원들과 미국 포트리자치구에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2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에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와 사진을 전달했다.

미국 포트리자치구는 지난달 11일 양 도시의 자매도시 결연 체결을 기념하고,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의미에서 ‘BE FORT LEE’라는 문구가 담긴 티셔츠와 천 마스크, 위생키트를 남양주시로 보내왔다.

이에 조광한 시장과 국제교류 담당부서 직원들은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돼 양 도시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포트리 자치구에서 보내 온 티셔츠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진 촬영을 했다.

시는 이날 촬영한 사진과 함께 선물에 대한 감사의 답례로 ‘마스크는 내 친구’라는 문구가 적힌 남양주시 마스크와 도시 브랜드 로고를 새긴 마스크 줄을 포트리자치구에 전달한다.

조광한 시장은 “두 도시 모두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여 빠른 시일 내에 꼭 뵙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